- 내게 있어 세상의 이치란 건 수식. 세상을 구축하고 있는 수식에 불과해. 해답을 끌어낼 수 없는 도리는 없어.
인간이 의지를 갖고 지혜를 써서 선택하고 행동하는 것. 그것이 세상을 만들어 가.
결코 쉬운 일은 아니지만, 그 목적과 결과를 찬찬히 찾으면 거기에 해답은 분명 있어.
이 세상은 무한한 가능성으로 가득해.
찾는 거야. 몇천 번이든 몇만 번이든 몇억 번이든 도전해서.
-우리한텐 마음이 있어. 알고 있어도 마음은 닳아가. 몇 번이나 실패하는 괴로움을 알아?